출애굽기를 알면 인생이 보입니다

출애굽기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출애굽기 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출애굽기를 배우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얻을수 있습니다

첫째, 출애굽기는 성경전체의 조감도입니다.

성경 전체를 지탱하는 뼈대입니다. 이 뼈대 위에 65권의 살을 붙여서 성경 전체가 형성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를 이해하면 성경 전체를 보는 새로운 눈이 열리게 됩니다. 출애굽기의 소제목을 ‘하나님의 구원경영’이라고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은 역사와 인생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열심을 기록한 책입니다. 한마디로 그분의 경영학입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내 인생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동선을 알게 되면 내 인생의 길이 보이고 목적이 보이고 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둘째, ‘구원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선명한 이해를 갖게 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탄식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교회에 출석하고 은사를 경험하고 직분도 가졌지만 왜 성품이 변화되지 않을까? 예수를 믿고 죄사함도 받고 구원의 확신도 있는데 ‘구원 그 이후’에 대한 에프터 서비스가 없어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를 고민합니다. 출애굽기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  신앙의 목표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선명한 신앙의 로드맵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시내산에 머물고 다시 광야를 돌아 가나안으로 가는 긴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막연한 것이 아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하나님을 향한 영적 여정입니다. 출애굽기의 로드맵을 손에 쥐면 광야와 같은 인생의 길에서 절대 방황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가 오늘 이 땅에서 누려야 하는 영적인 복이 

얼마나 탁월하고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 단지 가나안이라는 목적지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과정에서 누리고 획득하고 경험해야 할 복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천국에 가는 것이 복이 아니라 이 땅에서 반드시 누리고 체험해야 할 실제적인 복이 있습니다. 죄인으로 출발하여 의인이 되고, 아담족이 예수족이 되며, 상실과 패배로 살던 노예들이 상속자, 승리자로 변화되는 놀라운 축복의 여정입니다. 
 
출애굽기의 말씀을 통해 십자가가 보이고, 인생의 길이 보이는 놀라운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